양주시, 시청 내 생활폐기물 배출상태 점검 실시
양주시, 시청 내 생활폐기물 배출상태 점검 실시
  • 임천 기자 ji7020@naver.com
  • 승인 2021.07.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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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천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6월 한 달간 시청 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상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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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종량제 봉투 배출부서 실명제를 도입해 시청 내 생활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고 공직사회 솔선수범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시청 내 부서에서 배출된 종량제 봉투 중 무작위로 추출, 파봉을 실시해 재활용품 혼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생활폐기물 배출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재활용 가능 여부 판단이 쉬운 유리병, 캔, 우유팩 등 종량제봉투 내 혼입배출 사례가 일부 발견됐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전 부서에 공유해 환경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배출자 중심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선행돼야지만 쓰레기 감축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구축이 가능하다”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은 환경보호와 경제적 비용 절감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생활쓰레기 감량 정책 추진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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