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본토·마카오 국경재개 ‘거의 가능’ 수준
홍콩, 본토·마카오 국경재개 ‘거의 가능’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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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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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최근 연속 지역 발생이 없는 상황에서 전염병 전문가 데이비드 후이(David Hui) 박사는 홍콩이 본토와 마카오 여행을 "거의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몇 가지 COVID-19 사례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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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항에서 일하는 27세 남성이 지역 사회에 바이러스를 퍼뜨렸는지, 영국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어머니와 아들이 홍콩에 있을 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문대 교수인 후이 박사는 위생국 관리들이 야마테이(Yau Ma Tei) 호텔의 시간제 청소 직원은 인도네시아 가사 도우미가 머물던 방에서 감염된 것으로 결론을 냈다.

청소 직원은 L452R 돌연변이 바이러스 균주에 양성 반응을 보이기 직전에 이전 Covid 환자가 머물렀던 방을 청소했다.

후이 박사는 꼼꼼하지 않은 청소 방법이 환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 용역 회사는 암모니아 화합물을 사용하여 호텔 객실을 청소했는데 이는 실제로 차선책이다. 바이러스를 부분적으로 죽이고 일부 잔류 바이러스를 남길 수 있으므로 검사 결과가 오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후이 박사는 홍콩이 본토 여행을 재개하려는 경우 싱가포르의 예(여행버블 방역 합의 사항)를 따르고 "감염 제로" 목표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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