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 22일부터 3일간한국의 DAC 가입을 위한 실사(Accession Review)를 실시한다.
최근 외교부에 따르면,이 검토를 위한 DAC 실사단은 ODA 관련 정부부처(외교통상부, 기획재정부 등) 및 관련기관(KOICA, 한국수출입은행)을 방문하고 관련 시민단체도 접촉한다는 것.
이번 실사는 ‘DAC 신규회원국 가입지침(Aide Memoire on the Admission of New DAC Members)'에 따라 실시되는 것인데, 실사단은 DAC 가입을 위한 적정 수준의 개발원조 노력, 적절한 원조 전략, 정책 및 원조체제 구비, 원조 평가 체제 운영, DAC 회원국으로서 의무 이행 의지 등 요건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한국은금년 1월 DAC 가입 신청서를 OECD 사무총장 앞으로 제출하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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