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7월 16일(금) 도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의 이해」를 주제로 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높은 경제성장과 소득수준 증가, 정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정책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도내 기업들의 이해와 시장 진출을 돕고자 준비했다.
첫 번째 세션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의료기기 및 의료 건설원 센터장(Ph.D. Pham Quang Hoai)이 베트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인허가, 공공조달 참여방안 등을 발표하고 이어 참가기업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적인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사례 세션으로, VIKOMED 영업본부장(김경욱)이 발표자로 나서 베트남 진출 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등록(https://event-us.kr/GWD/event/33842) 시 행사전일 유튜브 접속 경로를 개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본 웨비나는 「2021 강원의료기기 세미나 연계 수출상담회」사업의 일환으로, 자세한 내용과 모집 공고문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성규 강원도 일본구미주통상과장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 의료기기 산업동향과 현지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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