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정부는 7일부터 실내체육관 직원과 사용자가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치면 운동 시 마스크 착용이 면제된다고 발표했다. 대중 스케이트장도 조건 하에 개인 사용자가 들어갈 수 있다.

대중 아이스링크와 체육관, 수영장 관람석 상한선은 수용인원의 85%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식품위생국의 새로운 조치는 '백신 버블' 2단계 완화 조치 후 조정되며, 이 중 대중 스케이트장은 특정한 조건 하에 훈련 그룹이나 수업이 아닌 개인 사용자의 진입을 허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 모든 직원이 2차 접종을 마치고 14일이 지나면 수용인원의 절반까지, 직원과 이용자가 모두 접종을 마치면 수용인원 상한선은 100%까지 확대된다.
또 실내체육관 개별 부분의 모든 직원 및 이용자가 백신을 접종하면 운동 시 마스크 착용이 면제된다. 스케이트장, 스포츠 장 및 수영장 객석 수 상한선은 75%에서 85%로 조정된다.
그러나 같은 행의 좌석 중 6석을 연속 쓰면 안 된다. 모든 조치는 이미 8일 0시부터 적용되어 14일간 유지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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