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16 양일에 걸쳐 ‘수리특공대’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율목동 및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수도꼭지 교체, 찢어진 방충망 교체, 씽크대 배수, 전기등기구 교체 등 총 4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속봉사단체인 수리특공대 봉사단은 1인 가구증가, 핵가족화 등으로 작은 집안일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소규모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활동은 중구청에서 운영한 집수리교육 심화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4세대 수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이로 인해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유주석 사회복지사는 “소규모 집수리활동이 필요한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센터로 요청하면 타당성 검토 후 집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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