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식약처 차장, 도시락 제조업체 위생‧방역 관리 실태 점검
김진석 식약처 차장, 도시락 제조업체 위생‧방역 관리 실태 점검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7.23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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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김진석 차장은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납품용 김밥·도시락 등을 제조하는 (주)델리캡(경기 남양주시 소재)를 7월 23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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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여름철을 맞아 외국인 임시생활시설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제조 현장의 식중독 예방 등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현장 위생관리 현황 ▲냉장 운송 등 유통 관리 현황 ▲방역관리 상황 등이다.

김진석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최근 변이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 격리 강화 등 해외유입에 대한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임시생활시설 입소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급하는 도시락의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도 증가되고 있다”면서 ”특히, 더운 날씨의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제조 및 운송 관리 전반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들께서도 유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불요불급한 약속 취소하기 ▲유증상 시 즉시 검사받기 ▲음식점·카페 등에서 음식 섭취 중 이외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정부합동 방역점검과 더불어 현장의 소리를 듣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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