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제교류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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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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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최병권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지난 18일 독일 브레멘 시청을 방문하여 비르지트 람발스키(Birgitt Rambalski) 대외협력국장과 양 도시간의 자매결연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람발스키 대외협력국장은 “현대자동차의 유럽물류센터가 있는 브레멘이 울산과 자매도시가 된다면 브레멘의 입장에서 매우 반갑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면서 “양 도시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서 문화, 교육 및 스포츠 분야에서부터 시작하자”며 이를 위해 초중고 학생간 교류에 대한 우선적 검토를 제안했다.

 

또한 최병권 경제통상실장은 지난 22일 2002년부터 8년간 자매도시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터키 코자엘리 시청을 방문하여 일리아스 세케르(Ilias Seker) 부시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권 경제통상실장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옹기엑스포 축제에 코자엘리 시장을 초청하였으며 코자엘리 이즈미트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일리아스 세케르 부시장은 옹기엑스포 초청에 대한 감사와 함께 시장을 포함한 참관단의 방문뿐만 아니라 코자엘리를 울산에 소개하는 홍보관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자엘리 시청 방문에 이어 최병권 경제통상실장은 중동 및 유럽 자동차 시장을 겨냥하여 지난 92년 설립된 현대자동차 현지공장(이즈미트 소재)을 방문, 관계자와 환담하고 6. 25 참전 터키용사 울산 방문을 추진하여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하여 현대자동차 현지 관계자는 “코자엘리 거주 참전용사들의 한국 방문을 후원하는 일은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도 있지만 코자엘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것”이라면서 “본사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다 밝혔다.

 

한편 코자엘리 시 조사에 따르면 현재 코자엘리에는 82명의 한국참전용사가 생존해 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70대 후반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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