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85세 남도국 작가 수필집 ‘인생 2막’ 출간
한국문학세상, 85세 남도국 작가 수필집 ‘인생 2막’ 출간
미공군 전투비행단 공보관부터 노인의 삶까지 감동적으로 그려내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21.07.27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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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 www.klw.or.kr)은 남도국 작가(85세, 수필가) 수필집 「인생 2막」(248P-12,000원)을 출간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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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도국 작가가 미공군 전투비행단 공보관으로 근무하다가 퇴직 후 울진으로 귀향하면서 영어통역원 등으로 봉사하며 살아온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노인의 삶으로 엮었다.

남도국 작가는 고향인 경북 울진에서 글을 쓰기 시작해서 전북 군산으로 역 귀향하며 인생을 마무리하려는 흔치 않은 인생을 살고 있지만, 서민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모아 수필집으로 펴냈다.

남도국 작가는 작품을 구상하고 마무리할 때까지 독자의 감성을 문장에 불어 넣으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그랬기에 이번에 출간된 수필집 “인생 2막”은 그 무엇보다 정성이 듬뿍 들어 있고 애착이 가는 수필집이기에 독자를 찾아가는 발걸음이 한층 가벼웠다.

모쪼록 순수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 일상생활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글로 옮겨 책으로 만들기를 즐기는 분에게 이 책이 희망의 불쏘시개가 되기를 기원했다.

남도국 작가는 인터뷰에서 “고령이기에 남들처럼 작품이 화려하지 않더라도 글을 쓰고 출간하려는 열정은 그 누구보다 흥미롭고 도전적이었다며, 90세를 바라보는 고령이고 장애인이라서 배움이 박약할 수 있으나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누구라도 온라인 등단제도를 통해 작가의 꿈에 도전해 보라”라고 소회를 밝혔다.

남도국 작가는 2017년 ‘제34회 설중매문학 신인상’에서 수필 ‘노인과 정보화 시대’가 당선되어 80세에 늦각이로 문단에 데뷔했다. 2020년에는 수필 ‘노인의 독백’으로 ‘대한민국 최고스타 문예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성류산의 정기’, 시집 ‘귀향’ 등 다수가 있다.

이 책은 한국문학세상의 ‘2021 내 책 갖기’에 채택되어 소량 출판 시스템으로 출간이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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