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폴 찬모포 재무사장은 2049년까지 일명 '쪽방 아파트'를 사라지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얼마전 홍콩이 공산당이 정한 목표에 따라 쪽방과 새장 주택을 제거해야 한다고 샤바오룽 국무원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 주임이 발언하자 홍콩 재무사장은 이에 대한 응답으로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그는 2049년까지 모든 쪽방을 없애기 위해 주택과 토지 공급을 늘리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토지 공급은 매립과 같은 방을 통해 늘릴 수 있으며, 토지 개발의 복잡한 절차를 단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의 오랜 토지와 주택 문제가 2049년 이전 이전에 확실히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재무사장은 주택 문제의 배후에는 소득과 자산의 빈부격차가 있다고 말했다.
저렴한 가격과 합리적인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면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고, 집을 살수 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악명 높은 '쪽방 아파트'는 홍콩의 주택부족을 심각하게 보여주는 임대 방식으로, 일반 아파트 내부에 중간 벽과 화장실, 부엌을 추가로 설치해 이중, 삼중으로 임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영문으로 Subdivided units 또는 Subdivided flats으로 불리며, 중문으로는 分間單位(劏房)로 불린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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