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49년까지 쪽방 아파트 없앤다
홍콩 2049년까지 쪽방 아파트 없앤다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7.30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폴 찬모포 재무사장은 2049년까지 일명 '쪽방 아파트'를 사라지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얼마전 홍콩이 공산당이 정한 목표에 따라 쪽방과 새장 주택을 제거해야 한다고 샤바오룽 국무원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 주임이 발언하자 홍콩 재무사장은 이에 대한 응답으로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그는 2049년까지 모든 쪽방을 없애기 위해 주택과 토지 공급을 늘리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토지 공급은 매립과 같은 방을 통해 늘릴 수 있으며, 토지 개발의 복잡한 절차를 단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의 오랜 토지와 주택 문제가 2049년 이전 이전에 확실히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재무사장은 주택 문제의 배후에는 소득과 자산의 빈부격차가 있다고 말했다.

저렴한 가격과 합리적인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면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고, 집을 살수 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악명 높은 '쪽방 아파트'는 홍콩의 주택부족을 심각하게 보여주는 임대 방식으로, 일반 아파트 내부에 중간 벽과 화장실, 부엌을 추가로 설치해 이중, 삼중으로 임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영문으로 Subdivided units 또는 Subdivided flats으로 불리며, 중문으로는 分間單位(劏房)로 불린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