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GDP 성장 5.5% 이상 예상
홍콩 GDP 성장 5.5% 이상 예상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8.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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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정부는 최근 약 550만 명의 시민에게 1차 2,000홍콩달러의 전자 상품권을 발급했다. 폴 찬 재정사장은 홍콩의 연간 경제성장이 애초 예상했던 5.5%를 넘어설 것이라며, 경기 부양을 위해 전자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촉구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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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자 상품권이 배포된 지난 1일 시민들은 총110억 홍콩달러의 돈을 각자 취향대로 쓸 수 있게 됐다. 지난 수개월 동안 네 곳의 가치저장 결제 플랫폼에서는 총 120만 개의 소비자 계정이 새로 만들어졌고, 전자 결제를 받는 사업자도 28,000곳 이상 증가했다.

지난 2년여간 홍콩 경제은 시위 및 전염병 상황을 거쳐 충격에 직면한 이후 최장 기간, 그리고 가장 깊은 침체에 빠져 고전해왔다. 재정사장은 경기 전망 역시 비관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배경속에 정부는 시민과 상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전자 상품권을 출시하고 홍콩의 전자결제 플랫폼을 심화하는 등 홍콩 경제의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해 더 큰 역동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전자 상품권 소비계획으로 지난 몇 개월 동안 4개의 가치 결제 플랫폼이 합쳐서 120만 개가 넘는 소비자 계정을 새로 만들었고, 전자결제를 받는 사업자도 28,000개 이상 증가했다고 재정사장이 언급했다.

상품권 계획이 전자결제를 부추기는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몇몇 저금 결제 공구 사업자 간 경쟁으로 소상공인이 내야 하는 거래 비용이 낮아지는 추세여서 장기적으로 홍콩 전자결제 플랫폼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달 중 재정예산안의 5%를 넘는 새로운 경제성장률 전망을 내놓을 것이라고 폴 찬 재정국장은 말했다. 최근 여러 건의 시장감시 조치를 내놓은 것에 대해 본토의 정책은 지속적인 안정적 발전을 목표로 한다며 경제성장은 빠르지만, 저변은 튼튼하다고 그가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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