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방역관리 현장 점검
식약처장,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방역관리 현장 점검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캠페인 실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8.11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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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휴가철 이용자가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을 실시하고자 8월 11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부산방향, 경기 안성시 소재)를 현장 점검하고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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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내 음식점 영업자 대상으로는 ▲위생적 취급기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출입자 증상 확인과 명부작성 ▲주기적 환기‧소독 ▲테이블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실시했다.

김강립 처장은 국민들에게 인쇄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하기 ▲유증상 시 즉시 코로나 검사 받기▲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피하기 등을 안내했다.

김강립 처장은 “영업자들께서는 안전한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을 위해 환기·소독 철저, 출입자 증상 확인, 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 차단에 힘써 달라”며 “더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들께서도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 출‧입구 이동 동선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 거리두기, 오래 머무르지 않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음식점‧카페 등 소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 등 현 코로나19 상황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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