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금감원장, 머지플러스(주) 상황 점검회의 개최
정은보 금감원장, 머지플러스(주) 상황 점검회의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8.16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8.16(월) 15:00 수석부원장, 전략감독․중소서민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 등과 함께 머지플러스㈜ 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정은보 금감원장ⓒ대한뉴스
정은보 금감원장ⓒ대한뉴스

 

우선, 머지플러스 고객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시장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비록 감독대상으로 등록되지 않은 업체에서 야기된 문제이긴 하나, 환불 및 영업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불업에 해당하는 영업을 하는 사례들을 파악․점검하고,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등록된 선불업자(‘21.3월말 기준 65개사, 발행잔액 2.4조원)에 대해 이용자 자금 보호 가이드라인의 준수 실태를 재점검했다.

전금법에 따른 등록을 하지 않은 사례가 있는지 조사 실시하고, 다수의 업종에 사용될 수 있는 전자지급수단(포인트, 상품권 등) 발행 업체 중 규모가 큰 업체를 우선적으로 조사했다.

금융감독원장은 선불업 이용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의 시급성도 강조하면서 디지털금융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