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새 술은 새 부대 담자... ‘꼰대정치 인계 할 때’
인천시장 새 술은 새 부대 담자... ‘꼰대정치 인계 할 때’
유정복, 안상수 전 시장들 출마하면 변화시킬 인물 될까?
식상한 정치 이제 스톱... 젊은 유권자 개혁바람 염원 커
국민의 힘, 인천시장 대항마 전략공천 가능성 솔솔 불어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1.08.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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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기자ⓒ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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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인천에서는 국민의 힘 민선 8기 인천시장 예비주자들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검사출신의 현역 젊은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퇴 후 인천시장을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 힘 정통한 소식통 의하면 그는 인천시장으로 도전할 의사를 지역구 당직자들에게 밝혀 인천정치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진다. 특히 인천 정치인들을 분석하면 철새와 식상 정치인들이 제기를 꿈꾸며 인천시장 공천에 입맛을 다시고 있다는 것, 

한편 국민의 힘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확연하게 들어난 사실이지만 핵심당원들의 움직임이 흘러간 정치세력에 대해 용납하지 않았다. 철새와 꼰대 정치를 물갈이 해 세대교체에 앞장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런 개혁의 바람은 민선8기 인천시장 후보를 보다 참신한 인물로 바꾸기 위한 전초전으로도 해석된다. 지방자치 공천과정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득권을 지키기보다 후배들을 위해 준비하지 못한 정치인은 인수인계할 때라고 시대적 주문이 일고 있다.

아울러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박근혜 정부때 중앙당 전략공천으로 김포에서 인천으로 갑자기 나와 시장이 되었다. 중앙당의 영향력이 그 만큼 크다고 볼 수가 있다.

인천시당 배준영 위원장 체제에서는 인천시장을 꿈꾸는 유정복 남동갑 위원장 입지가 좁아진 것은 사실로서 이번 위원장 선거기간 중 네거티브 공방으로 인해 서로간 상처를 입었다. 과거 박근혜 정부 때와는 세력의 분포가 달라져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인천정치를 한때 좌우지 할 만큼 막강한 파워를 보였던 유정복 위원장의 인천시장 재도전기에 상당한 걸림돌로 부상했다. 유 위원장은 간담회 등 정치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낙선해 휴유증은 오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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