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19(목) 오후 희소금속 생산기업인 성일하이텍(주)과 군산비축기지(한국광물자원공사 운영)를 방문,희소금속 기업, 유관기관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문 장관은 희소금속 전문기업 4개社와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3개 유관기관 등과 함께 튼튼한 희소금속산업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기차 등 新산업 성장과 전 세계적 탄소중립 추진에 따라 희소금속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에 정부는 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희소금속 산업발전 대책 2.0」을 지난 8.5일에 발표하였고, 하반기 중 “민관 희소금속 산업발전 협의회”를 구성하여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및 기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후 문장관은 군산비축기지(한국광물자원공사 운영)로 자리를 옮겨 희소금속 비축제도 운영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문 장관은 “평균 비축일수 확대(現 56.8 → 100일분), 비축기능 일원화(現 조달청·광물자원공사 → 광물자원공사) 등 비축제도 강화방안을 구체화하여 ”금속비축종합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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