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전국 프리랜서 강사노동연대가 20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성남시 근로복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통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며 발휘한 행정력을 지켜본 바, 이재명 후보는 20만 전국 프리랜서 강사 노동자를 비롯한 열악한 환경에 처한 노동자의 삶을 지켜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노동을 사랑하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며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유일한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지선언 현장에 함께 한 임종성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노동자의 삶을 가장 잘 이해하고, 노동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적임자”라며 “이재명과 함께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이날 지지선언장에는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왕표 전 한국노총 지역지부의장단협의회 회장, 문현군 한국노총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위원장, 신옥숙 강사연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