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21년도 2/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2021년 6월말 기준으로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 수는 총 130개이다.
2021년 2/4분기에는 1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하여 다단계 판매시장에 새롭게 진입하였고, 7개 사업자는 다단계판매업을 휴·폐업하였다.
주식회사 에노존은 신규 등록하였고,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였다.
더스마일㈜, ㈜시너윈스, 더모리, 더해피코코리아 유한회사,㈜디앤엘, ㈜토모라이프, ㈜아셀월드인터내셔널은 다단계판매업을 휴·폐업하였고, 이들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 계약을 해지하였다.
또한 9개 사업자는 자신의 상호·주소·전화번호를 변경하였다.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 판매업자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 판매업자 등록 여부는 물론, 휴․폐업 여부 및 주요 정보 변경 사항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의 경우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러한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더욱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제 계약이 해지된 다단계 판매업자는 정상적인 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