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사, 농부, 지역구 의원 등으로 구성된 우간다 마을지도자 10명이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경기 성남 분당)에서 실시한 저개발국가 새마을지도자과정 이수 후 충남도를 방문해 문화체험 시간을 갖는다.

이들 일행은 27일 독립기념관 방문에 이어 김구재단 사무실을 방문 김호연 새마을회장을 접견한 후 우리도 새마을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아울러 백제역사 재현단지를 방문해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 및 2010년 대백제전과 우리도 전통 풍습과 새마을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홍성군 홍동면 문당마을을 방문해 새마을교본, 농기구 등 옛 유물 2천여점이 전시된 농촌생활 유물관도 견학한다.

한편 새마을운동 중앙회는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6월부터 12월까지 4차에 걸쳐 아시아 아프리카 등 9개국 150여명의 지역 주민 및 지도층 인사에 대한 새마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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