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충북의 청년 505명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는 29일,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충북 청년 소상공인 대표단, 농업인 대표단, 대학생 지역 대표단 등 총 40여 명의 충북 청년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지역 청년 및 대학생 대표의 지지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청년 대표들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충북 청년 505인의 명단을 변재일 열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은규 청년본부장(전 충북JC 회장)은 “청년 정책에 대한 강한 추진력과 실행 의지를 가진 이재명 후보만이 청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는 충북 지역 청년 40여 명을 비롯하여 이재명 후보, 변재일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아래는 선언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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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년 505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지지선언 전문 충북 청년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오늘 청년 소상공인 대표단과 청년 농업인 대표단 및 대학생 지역 대표단을 비롯한 충북 청년 505인은 충북 청년의 미래에 대한 S.0.S를 보낸다. 청년의 삶은 대내외적인 어두운 현실속에서 어떠한 안전장치나 비전 없이 무조건적인 모험 속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로 인해 충북 청년의 미래는 돛대가 부러진채 표류하고 있다. 지금은 무엇보다도 청년 정책에 대한 신념과 결단을 가지고 넘어지는 청년을 일으켜 세울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을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실행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와의 깊은 토론을 통해서 청년 정책에 대한 실행 의지와 강한 추진력을 확인하였다. 2021년 8월 29일 충북 청년 505인은 충북 청년의 미래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바꿀수 있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을 선택했다. 우리는 이재명을 지지한다. - 충북 청년 소상공인 대표단, 농업인 대표단, 대학생 지역대표단 505인 일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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