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9월 13일(월)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 810호에서 전국 요양보호사 205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지지선언을 하였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김순호 바드림노인복지센터 대표와 이정수 언약요양원 등 통합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임원 ․ 시도회장 및 전국 각지의 요양보호사 등 205인이 참석하였으며,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열린캠프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국회의원과 직능2본부장(보건복지)인 서영석 국회의원이 환영사를 하였다.
요양보호사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노인복지정책과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요양보호사 법정단체 설립을 통해 요양보호사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을 통한 신바람 나는 요양보호사 시대를 열어줄 것을 확신한다면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요양보호사가 신바람 나게 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처우를 개선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대선에서 추진할 과제로 ▲요양보호사 일자리 정책개선 ▲요양보호사 법정단체 설립 ▲요양보호사 호봉제와 경력인정 및 승급인정 ▲요양보호사 정체성을 위한 제도개선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 등 5대 과제를 제시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병욱 본부장은 “현재 요양보호사가 취업 할 수 있는 곳은 요양시설과 재가시설이며. 그 외 복지관 등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한 후 “요양보호사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이러한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장 출신이기 때문이다”고 밝힌 뒤 “향후 제도 개선을 위해 후보와 함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