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은 남북의 근로자를 위한 것이 아닌 남북 국민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것”
“남북경협은 남북의 근로자를 위한 것이 아닌 남북 국민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것”
남북경협기업인 15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9.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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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9월 14일 오후 12시 30분 열린캠프 프레스룸에서 국민소통본부 본부장 윤영덕 의원과 남북경협기업인 150명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선언을 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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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에서 남북경협 기업인들은 정경분리의 원칙을 철저하게 지켜왔지만, 2008년 금강산관광사업, 2010년 남북교역과 위탁가공사업, 2016년 남북경협의 최후 보루였던 개성공단사업이 중단된 이후 현 정부의 남북경협 교착상태까지 오면서 말 할 수 없는 피해를 보았고, 남북경협 재개는 남북관계의 복원과 기업의 생존권 문제이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하였으며,

“남북경협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혁신과 고용창출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음을 남북경협인들은 남북경협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확인시켜줬고, 이재명후보는 기회 있을 때마다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으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경기도 접경지역에 있는 개성공단 재개를 정부가 공식선언하도록 노력해왔다”라고 지지의 이유를 설명하였다.

또한 기업인들은 “이재명후보는 대전환 시대의 실용주의적 통일외교 정책을 통해 교착국면을 타개하고 남북관계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국민소통본부 본부장 윤영덕 의원은 남북경제협력과 연결된 사업이 꽉 막힌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는 사업이며,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길어올리는 마중물이 되는 사업이고, 나아가 분단된 한반도를 하나로 이어붙이는 사업이라고 믿기 때문에 지지선언을 동참한다고 전했다.

본 행사의 주요 참석자로는 열린캠프 국민소통본부 본부장 윤영덕 의원과 개성공단 기업인 정기섭, 이종덕, 송진석, 박용만, 전경수/ 금강산 기업인 전경수/ 내륙기업인 김한신, 황창환, 이현철 씨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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