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대는 경찰를 피습하고 자살한 사람에게 애도를 표하는 동의안을 통과시켜 논란을 촉발시킨 학생회 임원에 대한 캠퍼스 출입금지를 해제했다.
대학평의회에서 통과된 금지령은 홍콩대 학생회 회원 44명의 캠퍼스 출입 및 시설 및 서비스 이용을 금지하여 사실상 정지시켰다.
대학은 7월 7일 행동에 대한 학생들의 역할과 참여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학생들과 연락을 취하고 정보를 고려하여 위험성을 평가한 후 18명에 대한 출입금지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콩대는 "학생들이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법을 준수하며 사회적, 윤리적 의무를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머지 26명은 "곧 경영진의 결정에 따라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위원회는 학생 결의안 통과가 국가 보안법을 위반했을 수 있으며 "캠퍼스에 그룹이 계속 존재하면 대학에 심각한 법적 및 평판 위험을 제기하고 다른 구성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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