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IPTV방송과 이동통신기술이 융합된 BT(Blue-Tooth) MOIP(Multimedia Of Internet Protocol)폰이 출시된다.
이와 관련해 BT MOIP폰으로 36개국에 대한 글로벌프랜차이즈 사업을 할 예정인 한국 (주)모바일 티브이(회장 박태곤)와 중국보배국제투자그룹(총재 변홍등)은 26일(금) 공동사업 조인식을 갖은 바 있다.
(주)모바일 티브이와 독점계약을 맺은 중국보배국제투자그룹 변 총재는 “이번 방한은 (주)모바일 티브이 박 회장과 두 회사의 합작에 관해 논의코자 이루어졌다” 면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가장 큰 산업이 될 것” 으로 내다봤다. 또 “향후 5년동안 휴대폰 4억대를 생산할 예정이며 그 가치를 인민폐로 환산하면 1만억에 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모바일 티브이 박 회장은 “BT MOIP폰에 대해 기술로열티만 6조가 투입되며 매출액은 20조에 달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은 현재 휴대폰 사용인구가 5억 2천만명이며 연간 휴대폰 교체량은 8천대 가량된다” 고 기대감도 나타냈다.
지난 5월부터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한 두 회사는 (주)모바일 TV 가 중국에서 제품 시연회를 열고 중국보배국제투자그룹과 MOU를 체결한후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고 6월 본계약을 맺기에 이르렀다.
한편,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주)모바일 IPTV 박태곤 회장은 “로밍이 필요없고 3세대 통신 위주의 서비스를 넘어 4세대 통신인 멀티미디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BT MOIP폰이 출시된다면 혁명” 이라고 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또 중국보배국제투자그룹 변홍등 총재는 “박 회장과 함께 이동휴대폰 신기술로 중국에서의 사업발전을 추진하겠다. 특히, 운남, 신장, 내몽고 등과 같이 통신상 불편을 겪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취재/백영미, 박남수기자 사진/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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