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의원, ‘대미 공공외교의 현재와 미래’ 웨비나 개최
윤건영 의원, ‘대미 공공외교의 현재와 미래’ 웨비나 개최
미국 내 한국 전문가로부터 들어보는 ‘대한민국 공공외교의 현실과 한계’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9.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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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한․미 양국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외교적 노력을 통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현과 더불어 기후변화 및 코로나 극복 등 다양한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우리나라 대미 공공외교의 현실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윤건영 의원 ⓒ대한뉴스
윤건영 의원 ⓒ대한뉴스

윤건영 의원(서울 구로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은 24일 오전 9시(미국 현지시간 오후 8시) 「대미 공공외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웹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윤건영 의원과 김영준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부교수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토미 달튼(Toby Dalton) 카네기평화재단 선임연구원, 프랭크 엄(Frank Aum)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아담 마운트(Adam Mount) 미국 과학자연맹 선임연구원, 임마뉴엘 킴(Immanuel Kim)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동아시아 언어학과 교수 등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대미 공공외교’를 메인 주제로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전문가가 바라보는 한국의 대미 공공외교의 현실과 문제점’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한미 양국의 공조방안’, ‘인권, 보건,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서의 미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건영 의원은“높아진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맞춰 코로나 극복과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글로벌 과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하는 만큼 향후 공공외교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높이기 위해서도 공공외교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프트파워로 여겨지는 공공외교에 대해 정부와 국회 모두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2021년도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우리나라 공공외교의 성과와 문제점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우리 공공외교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들어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미 공공외교의 현재와 미래」는 한국 공공외교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제언을 청취하는 연속웨비나의 제1회 웨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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