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발대식 개최
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발대식 개최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발굴, 지역문제 해결에 주민 직접 참여
  • 김경희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1.09.26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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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경희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이끌어나갈 시민참여단 총 66명을 선발하여 위촉식 및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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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LivingLab): ‘생활 속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공공-민간-시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방법론이다. 리빙랩을 통해 직접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와 공공 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

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은 검단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스마트서비스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지역문제도 해결하는 프로젝트로서, 시민참여단은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발굴과 지역 문제발굴, 해결방안 모색, 실증사업 참여 등 지역의 문제 발굴부터 실증사업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올 9월부터 내년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인 시민참여단에는 30~40대가 특히나 활발히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66명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하였는데, 이 중 30~40대가 56명으로서 전체 인원의 약 85%를 차지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오프라인 위촉식 및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6일에는 추첨으로 선정된 시민참여단 대표 4명을 초청하여 소규모 위촉식을 진행하였고, 25일에는 시민참여단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온라인 발대식에서는 iH 이승우 사장의 인사말뿐만 아니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현 인천광역시서구청장의 축사 등도 영상으로 송출되었으며, 일반 시민 또한 유튜브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대식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댓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 이재현 청장은 축사에서 “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고, 민·관이 서로 소통하면서 주민 자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축사에서“검단신도시가 시민 중심의 진정한 스마트도시로 거듭하길 기대하며, 시민참여단 여러분들의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성과는 시정에 반영하고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H 이승우 사장은 “과거 일방향적인 도시공급에서 벗어나 주민과 쌍방향 소통하는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만든 것이다.”라며 “검단스마트도시의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도시 문제를 고민하고 대책을 연구하여 해결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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