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월드클래스 기업, ‘2021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월드클래스 기업, ‘2021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
월드클래스 80개사, 청년 1,000여명 채용 나선다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9.28 1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1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은 월드클래스 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중견기업 70개사와 공공기관 10개사 등 총 80개사가 참가하여 1,000여명 규모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9월 28일(화)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문승욱 산업부 장관,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 오석송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 석영철 KIAT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개막식에서는 고용·수출·기술개발 성과가 높은 월드클래스 기업과 기업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산업부·중기부 장관표창 26점을 수여하여 세계적 기업으로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산업부 문승욱 장관은 축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은 반도체와 바이오 등 핵심산업의 주체이며 지난 10년 간 월드클래스로 선정된 중소기업의 3분의 1 이상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잠재력이 매우 높은 기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지난 8년간 760여개 기업이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4,000명 이상이 채용으로 연결되는 실적을 이루어냈다”며 “올해 채용박람회도 1,000명 규모의 고용 창출이 목표”라고 밝혔다.

나아가 “월드클래스 기업을 비롯한 우수한 강소·중견기업이 우리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이자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알짜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본격 개막에 앞서 청년 구직자에게 월드클래스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월드클래스 혁신 아이디어톤’ 공모전을 제2회 청년의 날(9.18)과 연계하여 사전 진행(9.9~16)하였다.

본 공모전은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 구직자들이 월드클래스 기업의 제품·기술·마케팅 과제*에 대한 창의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개막식에서는 최종 6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우수 수상자가 월드클래스 기업 앞에서 직접 수상작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외에도 온라인 방식 채용박람회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구직자와 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프로그램도 더욱 강화하였다.

➊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고민 해결 토크쇼’ 방식의 채용설명회, ➋기획·경영·마케팅 등 직무별 청년 현직자와의 화상 멘토링, ➌청년 수요에 맞춘 온라인 취업특강 등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9.28~10.5)에는 참여한 80개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온라인 채용관이 상시 운영되며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직무기술서 작성을 거쳐 화상 채용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1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의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worldclassjob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