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착한기업 ‘목화송이 협동조합’, 행안부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
도봉구 착한기업 ‘목화송이 협동조합’, 행안부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1.09.28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의 ‘목화송이 협동조합’이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행정안전부는 공동체적 경영에 앞장서고, 지역공헌활동 등 마을기업 가치를 실현하며,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지 만 2년 이상 경과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 26일 ‘모두애 마을기업’ 5곳을 선정한 바 있다.

도봉구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친환경 바느질제품 제작 및 취약계층 후원‧기부활동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마을주민과 취약계층 최우선 채용 △지역 내 사회적경제 유통매장을 활용한 판매채널 활성화 등 마을기업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봉구는 ‘목화송이 협동조합’이 ‘모두애 마을기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수립, PPT발표 등 심사 대비에 함께 노력해왔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향후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홍보·마케팅과 판로 확보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가방, 앞치마, 생활소품, 위생용품 등 친환경 바느질제품을 생산하는 지역장년층여성 사회적기업으로, △2006년 한 살림워커즈로 시작하여 △2011년 행정안전부형 마을기업 신규지정 △2013년 협동조합 전환 △2017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2018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인증 등 도봉구 내 대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앞으로도 목화송이 협동조합을 비롯하여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생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 간판 마을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