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파크 할로윈 ‘유령의 집’ 야외로 전환
오션파크 할로윈 ‘유령의 집’ 야외로 전환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10.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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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오션파크는 올해 할로윈 기간에 실내 '유령의 집'을 짓지 않고, 유령들을 개방된 테마 지역으로 보내는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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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특별 테마 구역을 방문하려면 정규 입장료 외에 280홍콩달러를 더 내야 한다. 성인 기준 입장료는 총 640홍콩달러가 될 예정이다.

할로윈 축제는 화요일을 제외하고 10월 31일까지 개장한다.

전염병 우려로 인해, 오션파크는 실내 활동에서 야외 활동으로 전환한다.

3개 테마 구역 중, 래피즈의 숨겨진 열대우림 보물찾기는 식인종 복장을 한 직원들의 물총 공격을 포함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뗏목을 타고 다니면서 그들의 보물 지도를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물에 젖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나머지 두 곳, 즉 죽지않는의 생존자들과 초자연적인 고스트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첫번째는 방문객들이 공격을 피하면서 황무지에 있는 병을 찾아야 하며, 고스트 투어는 영혼 사냥꾼들이 등장한다.

할로윈 테마 구역 방문객들은 일반 입장권 외에 280홍콩달러의 할로윈 콤보 티켓을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 일반 입장권 가격은 성인 360홍콩달러, 3~11세 어린이는 195홍콩달러이다.

지난 2019년, 오션파크는 모든 할로윈 테마장소 무제한 입장권으로 398홍콩달러를 책정했었다. 이 축제는 작년 COVID-19의 발발로 인해 20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다.

올해 모든 할로윈 테마 구역을 경험할 수 있는 성인 티켓 가격은 2019년 가격보다 240홍콩달러 이상 비싸진 셈이다. 그러나 티모시 응 운영 및 엔터테인먼트 전무는 새로운 가격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팬들을 모았고, 우리는 그 가격이 그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가격 인상은 입장객이 줄어 들어든 데다, 더 많은 자원과 인력이 투입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오션파크는 75%까지 수용할 수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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