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내 서초심리상담센터[잠원](대표 박현경)는 성인 및 어린이집, 학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심리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정서와 심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료와 자기통찰 경험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찾아가는 심리교육 ▲심리상담사 자격과정 ▲성인대상 심리교육, 총 3개 과정이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진행된다.
각 교육은 감정코칭 전문가 및 전문상담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주 강사로 나서 쌍방향 소통방식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수강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홈페이지(www.women.co.kr) 교육 수강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의 경우 교육 수료 및 과제 제출시 수료증 혹은 자격증이 발급되고 문의는 서초심리상담센터[잠원](070-7163-2722)로 하면 된다.
박현경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일상속에서 마음의 힐링을 얻고, 나아가 상담 및 치료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고 말하며, “서초심리상담센터[잠원]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마음챙김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리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초심리상담센터[잠원]는 서초구 조례에 따라 1997년 설립되었으며,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유아사회·정서 인성함양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심리상담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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