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키스시 영수증 온라인에 올렸다가 1만달러 청구 소동
겐키스시 영수증 온라인에 올렸다가 1만달러 청구 소동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10.12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 홍콩의 한 스시 체인점에서 네티즌들이 인터넷으로 장난 주문을 하자 1만 홍콩달러가 넘는 청구서가 발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A는 지난 10월 2일 토요일 정오쯤 쩡관오에 위치한 이스트포인트시티(East Point City) 쇼핑몰 내 스시 체인점 겐키스시(Genki Sushi)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 중간에 이 남성은 페이스북에 홍콩 스시 사시미 관심 그룹을 방문하여 식사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을 업로드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접시 옆에 영수증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 영수증에는 음식을 주문할 때 스캔할 수 있는 QR 코드가 들어 있었다. 네티즌들은 9분 간 그 남자 영수증의 QR코드를 이용해 140개 이상의 주문을 했다. 결국 10,090홍콩달러의 청구서가 나왔다.

네티즌들은 장어 밥 21그릇을 포함하여 78홍콩달러의 비싼 요리와 스시, 사시미, 디저트, 알코올 음료를 주문했다. 과도한 주문으로 일부 요리는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서 매진되기도 했다.

겐키스시(Genki Sushi)의 대변인은 그 식당은 네티즌들이 주문한 대로 청구하지 않고, 식당에서 먹은 양만 기준으로 A에게 요금을 부과했다고 말했다. A는 나중에 페이브북 그룹에 올린 게시물을 삭제하고 해당 그룹을 탈퇴했으며 심지어 페이스북 계정도 삭제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