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교육국에 따르면 학교는 내년 1월 1일부터 학교에서 매주 국기 게양식을 거행하면서 국가를 부르고, 등교일에는 국기를 게양해야 한다.
홍콩 교육국은 최근 모든 유치원, 초등, 중등 및 특수 학교에 국기 게양식 중 중국 국기 및 홍콩 국기의 전시와 국가 제창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이는 2021년 국기 및 국장(개정) 조례가 공고되어 발효된 후 나온 것이다.
조례는 케빈 영 교육국장이 초·중등 교육에 국기와 국장을 포함하도록 지시하고, 국기 게양식과 국기 게양식을 학교에 지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1월 1일부터 학교는 설날, 7월 1일 홍콩정부 수립일, 10월 1일 국경일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날에도 국기를 게양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매주 공휴일이나 등교일 전후에 국기 게양식을 해야 한다. 교육국은 국기 게양식에서 애국가를 연주하고 노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졸업식, 수영대회, 체육대회 등 중요한 날에도 실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유치원은 여건이 허락하는 한 공간, 시설, 환경 등을 고려하여 국기 및 홍콩기를 게양하고 국기 게양식을 실시하는 등 초·중등학교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등 이후 교육 기관의 경우 조례에 따르면 초등 및 중등 학교에 제공된 지침을 참조해야 한다. 교육국은 법에 따른 책임을 상기시키기 위해 기관에 서한을 발행했다. 교육국장은 국기와 국기 게양식은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며 학생들이 국가에 대한 소속감과 국가 정체성을 키우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국장은 또 국기 교육이 학생들이 중국 문화, 역사 및 국가 발전을 공부하도록 안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학생들이 존중, 에티켓, 규율, 연대 및 협력과 같은 태도를 가치 있게 여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15년 전에 팀을 구성한 삼수이포의 Fuk Wing Street 공립 초등학교와 같이 많은 학교에서 국기 게양식 팀을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국기 게양식을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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