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한국산업연합포럼 세계박람회 유치협력 MOU 체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한국산업연합포럼 세계박람회 유치협력 MOU 체결
우리 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유치에 적극 활용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0.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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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위원장 : 김영주 前 무역협회 회장, 이하 유치위원회)는러시아(모스크바), 이탈리아(로마) 등과의 유치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실효적 유치성공을 위해서는 정부 뿐 아니라 해외생산 시설과 영업망 등 글로벌 네트워크는 물론, 외국정부에 영향력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유치계획 마련, 외국 정부 대상 홍보와 교섭 등 유치활동 전반에 걸쳐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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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치위원회는 10.18(월) 14:00 (사)한국산업연합포럼*(이하 KIAF)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섬유 등 우리나라 주요 업종별 협회가 참여하는 사단법인으로(회장 : 정만기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섬유산업협회 등 15개 업종별 단체 및 중견기업연합회가 포럼 회원사로 활동 중에 있다.

금일 MOU 체결식에는 KIAF 회원사인 자동차산업협회‧기계산업진흥회‧섬유산업연합회‧반도체산업협회‧디스플레이산업협회‧철강협회 등 우리나라 주력업종 협단체 임원(14명)은 물론,산업부‧외교부‧해수부·부산시 등 관계기관 국과장들도 참석하여, 민간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금일 김영주 유치위원회 위원장과 정만기 KIAF 회장간 체결한 양 기관간 협력 MOU에 따르면, KIAF 회원으로 참여하는 15개 업종별 협회‧단체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해외 유치활동과 국내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한국 기업관 설치,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등 2030 부산세계 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위원회는 KIAF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제공, 유치위원 위촉 등 행정지원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유치위원회 김영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체결한 MOU에 따라, 반도체, 철강, 자동차, 섬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도 정부와 함께 해외교섭 활동에 본격 나서줄 것”을 당부하면서 협단체 차원에서도 유관 해외 주요인사들을 대상으로 유치지지 요청서한 발송과 면담계기 시 유치 지지발언 등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KIAF 정만기 회장은 관련 협단체 내에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한편 기업들의 해외네트워크와 영향력을 가동하여, 출장 등 각종 계기에 한국의 유치역량을 강력하게 부각시키는 등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금일 MOU 체결 행사와 아울러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유치위원회는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우리 기업들과 함께 준비”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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