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의 뒷뜰' 사이쿵(Sai Kung)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마을' 명단 45개 중 9위에 랭크되면서 아름다운 해변과 녹지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콩 잡지 '타임아웃(Time Out)'은 27,000명을 설문조사하여 순위를 발표했다.
사이쿵의 “목가적인 해변, 그림 같은 하이킹 코스, 잘 보존된 시골 공원”을 칭찬하면서 사이쿵이 '홍콩의 정원'으로 불리는 것도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기농 농장, 건강 식품 매장, 폐기물 제로 매장 및 'Friends of Sai Kung'과 같은 환경 커뮤니티 그룹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이쿵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인정했다. 이 잡지는 사이쿵에서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에 대한 권장 사항을 제공했다.
1) 하이 아일랜드 저수지(High Island Reservoir)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맑은 청록색 호수의 장관을 감상하기.
2) 사이쿵 타운으로 돌아가 부두를 따라 거닐다가 항구 바로 옆에 있는 리틀 코브 에스프레소(Little Cove Espresso)에서 카페인을 보충하기.
3) 양초 전문점인 BeCandle을 둘러보고 미슐랭 스타를 받은 광둥 레스토랑인 Loaf On에서 식사를 하고, 사이쿵의 가장 오래된 가게 중 하나인 Miss Hui Homemade Steamed Bun에서 디저트 먹기.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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