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비대면 국민 체험·참여형 프로그램 큰 호응 얻어
식약처, 비대면 국민 체험·참여형 프로그램 큰 호응 얻어
국민 참여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당당한 하루’운영 결과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0.21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당류 섭취를 줄여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인 ’당당한 하루‘를 운영한 결과, 당류 섭취량 및 빈도(당류섭취 식사행동)는 26.7% 감소했고, 당류 섭취관련 영양지식과 식사효능감, 실천의지 등은 10% 이상 향상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당당한 하루’는 단 음식을 좋아해 당류 섭취량이 많은 참가자에게 영양사가 개인 맞춤형 식사컨설팅을 해주고, 매주 식습관 개선 과제를 실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나트륨 섭취습관 개선(Na 3,000mg)’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 체험 지원자(544명)의 식사행동에 대한 설문조사 후 당류 섭취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한 70명을 최종 선발해 4주간 진행했다.

‘당당한 하루’프로그램은 ‘저당·저염 실천본부*’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자의 식단과 식습관을 매일 분석해서 전담 영양사가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체험단의 식습관 개선을 도왔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모바일 메신저, 온라인 실시간 영상회의 등 비대면으로 영양컨설팅을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자신의 식습관 개선 체험수기를 SNS에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은 지난해 ‘Na 3,000mg’은 90.7%였고, 올해 ‘당당한 하루’에서는 94%로 높아졌으며, 응답자(53명) 모두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식약처는 국민 참여형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이 ‘국민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는 창구가 되었고, 참여자들이 당류 섭취를 줄이는 행동변화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체험단의 활동 내용과 우수 실천사례는 ‘마이나슈 TV(유튜브)’, ‘국민영양(대한영양사협회지 10월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