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의 동력은 시도민 지지와 관심”
박형준 시장,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의 동력은 시도민 지지와 관심”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21.10.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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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합동추진단 회의실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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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추진단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시민참여단을 모집하였으며 최종 205명(부산 75명, 울산 58명, 경남 72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할 때까지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명(부산 5명, 울산 5명, 경남 5명)만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그 외 시민참여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부울경 3개 시도지사(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권한대행) 영상 축사 ▲전문가 초청 특강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문가 특강에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김용철 교수가 부울경 메가시티의 당위성 및 필요성,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패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민참여단은 매달 두 차례 화상회의를 통한 정기회의와 부울경 지역별 현장 토론회 및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하여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나이·직업·지역별 다양한 시도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창구이자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현안에 대한 의견제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발전방안 모색 등 다방면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의 가장 중요한 동력은 부울경 시도민의 지지와 관심”이라며 “초광역협력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는 때에 부울경 시민참여단의 활동이 국가균형발전 민관협력 사례 중 모범 정책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형 부울경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부산, 울산, 경남이 서로 협력하여 또 하나의 수도권으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부울경 메가시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과정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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