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부 장관, 두바이 엑스포 현장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세일즈
문승욱 산업부 장관, 두바이 엑스포 현장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세일즈
부산시·산업부·유치위 원팀으로 부산엑스포 총력 유치 활동 전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0.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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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23(토)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여, 두바이 엑스포 현장에서 두바이엑스포조직위원장,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장관 등과 잇달아 면담하고, 한국관·UAE관 등을 방문하여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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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3일 국제박람회기구(BIE)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러시아(모스크바), 이탈리아(로마) 등과의 유치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우리정부는 2030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및 부산시가 처음으로 한 팀이 되어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해외 현지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친 것이며, 이를 통해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단합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 장관은 먼저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국관의 성공적 운영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우리나라 국가의 날인 내년 1월16일 행사 준비도 잘 해주길 당부했다.

현재 한국관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모습으로 한국의 첨단기술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전초 기지로서 역할하고 있으며, 개막 후 20여일 만에 관람객이 거의 10만명에 이름이다.

문 장관은 이어서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Reem bint Ibrahim Al Hashimy)」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면담했다.

문 장관의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 면담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포석이며,특히, 올해 12월 BIE 총회(파리)시 유치신청국간 경쟁 PT 등 본격적 유치경쟁에 앞서, 알 하쉬미 위원장의 유치성공담을 듣고 향후 유치과정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 장관은 두바이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개최한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UAE의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리투아니아 국가의 날(10.22)을 위해 참석한 아우스린 아르모나이테(Ausrine Armonaite)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장관과도 면담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문 장관은 이어서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을 만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업인들의 고충을 듣는 한편, 한-UAE간 경제협력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 장관은 “한국과 UAE는 에너지 및 인프라 중심의 협력을 넘어서 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ICT, 바이오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경제협력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평가하고,정부는 최근 양국간 추진을 선언한 한-UAE CEPA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UAE 진출 및 新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2030년 엑스포 개최지는 2023년 12월 BIE 총회에서 169개 회원국의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며, 정부는 앞으로도 2030 부산 엑스포 개최를 위한 유리한 여건 조성을 위해 지자체,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및 현지 우리 공관, 교민 등과 합심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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