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이 11월호 3명의 커버 스타 중 첫 번째 주인공으로,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주역으로서 큰 키와 높은 점프력으로 과감한 공격 플레이를 선보이며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배구 선수 김희진의 잘생쁨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시원시원한 기럭지를 뽐내며 촬영장에 들어온 김희진은 가을 무드가 담긴 룩을 찰떡같이 소화, 강아지와 곰인형 등과 어우러져 잘생김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화보를 완성했다. 평소 시원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좋아한다고 밝힌 김희진은 헉슬리에서 최초로 런칭하는 3가지 향수 중 하나의 뮤즈가 되어 상큼하고 청량한 컷을 연출했다. 특히, 시크한 표정을 짓다가도 스튜디오 안 가득 풍기는 향수의 잔향에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공개된 화보 속 김희진이 사용한 향수는 푸른 모로코 메디나에서 영감을 받은 헉슬리의 퍼퓸 블루 메디나 탠저린으로, 탠저린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기운에 우디 앰버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오래된 도시 특유의 여유로운 무드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얼마 전 프로선수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배구 선수 김희진은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여자 배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뛰어난 경기 역량과 큰 키, 조각 같은 외모로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 16일에 개막한 V리그에서도 IBK 기업은행의 주전으로 활약하는 김희진 선수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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