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은 인천 서구 동인천여자중학교에 지원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동인천여중 외벽을 보수하는데 쓰인다.

동인천여중 본관과 별관은 40년이 경과한 노후건물로 누수와 외벽 마감재 탈락, 내부 철근 부식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이번 교육특교를 통해 23년 2월까지 보수를 완료하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확보될 전망이다.

김교흥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교육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이 확보했다”라며 “교육서비스 개선요구가 높아진 만큼 관내 학생들의 안전시설과 교육시설 개선 등을 통해 교육환경이 더욱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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