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지난 10월 15일부터 도내 소비진작을 위해 먼저 포문을 연 강원세일페스타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일인 11월 1일에 발맞춰 배달앱,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플랫폼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맞물리는 시기로, 안전한 소비와 일상회복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대규모 온․오프라인 할인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1일 오후 7시에 방영되는 라이브커머스에는 인기 개그우먼 팽현숙이 특별출연하여 동해안 손질 가자미와 오징어 요리와 시식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맛을 홍보하고,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8월 17일 팽현숙이 출연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인제 황태 800박스를 40분만에 완판한 저력이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주요 고객층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판매와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11월 10일 오전 11시에 철원 오대쌀, 누룽지 햇찰현미, 누릉지 햇찹쌀 등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세일페스타 기간 중 강원마트는 13개 시군몰과 함께 11월 30일까지 전품목 최대 40% 할인쿠폰 이벤트(4만원 한도)를 진행하고,제휴쇼핑몰인 11번가, SSG, 롯데ON에서 1,000여개의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기획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8일부터 배달앱 ‘일단시켜’에서 할인쿠폰 2종을 발행하고, 11월 3일부터 진품센터에서 도 농산물을, 11월 11일부터 강원한우에서 국거리 등을 할인 판매하여 소비 진작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매출 증가에 도움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온‧오프라인 판매전을 통한 소비 붐 조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여 일상회복의 전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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