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글로벌 은행들의 Covid-19 방역완화 요구 거부
홍콩, 글로벌 은행들의 Covid-19 방역완화 요구 거부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11.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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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정부는 Covid-19에 대한 확진자 제로 전략을 고수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엄격한 검역 정책을 완화하여 정상으로 돌아가거나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더 명확한 일정을 정해 달라는 세계 은행들의 요구를 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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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에 발표한 성명에서 당연히 변화를 위해서 중국 본토로의 여행을 재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바이러스와 공존하기 위해 전략을 조정한 다른 국가들은 감염, 입원, 사망의 증가를 보였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변인은 금융서비스 및 재무국이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는 계속해서 감염 제로에 도달하고 다양한 엄격하고 필요한 반유대적 조치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는 지난 주말 홍콩의 전략에 대해 가장 많은 경고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폴 찬 재무사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강경한 접근방식 때문에 홍콩의 금융 중심지로서의 지위와 더 넓은 경제 회복과 경쟁력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이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세계 은행과 자산 관리자의 거의 절반이 홍콩에서 직원과 기능을 옮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런던, 뉴욕과 같은 다른 금융 중심지들은 바이러스와 공존하기 위해 여행 규칙을 완화하면서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고 있다.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검역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들어오는 여행자들을 3주 동안 검역소에 배치하는데, 이는 지역 감염을 거의 0에 가깝게 유지하는 데 크게 성공한 전략이다. 정부는 그 전략이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도시는 거의 감염 제로에 도달했고 경제는 회복의 강요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홍콩도 국제 언론이 집계한 정상적인 지수를 계속 상회하고 있다고 성명은 전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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