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경희 기자] 10월 29일(금)부터 11월 19일(금)까지 3주 간 민원데이터 분야의 새로운 분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민원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회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의 공개민원 Q&A데이터를 활용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민원 데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제출한 결과물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3개의 우수작을 선발·시상하게 된다.
경품은 최우수상 1팀 150만 원, 우수상 1팀 80만 원, 장려상 1팀 50만 원 상당 경품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세부 내용과 참가 방법은 ”한눈에 보는 민원빅데이터“ 누리집(bigdata.epeopl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회에서 나온 시각화 아이디어를 활용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거나, 민원정보공개시스템 ”한눈에 보는 민원빅데이터(bigdata.epeople.go.kr)“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기존의 획일화된 데이터 분석과 공개 방식을 넘어 새로운 관점의 분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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