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개최
‘2021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개최
은탑훈장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 최태봉 대표이사 등 44명 포상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11.02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외국기업협회(회장 유세근)는 11월 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1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올해 21회째를 맞는 금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한 EU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를 비롯한 중국·독일·인도 등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외국인투자 유치에 기여한 총 44명의 유공자가 훈장 2, 포장 5, 대통령 표창 4, 국무총리 표창 6,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7명이 수상하였다.

은탑산업훈장은 총 171백만불 투자를 유치하여 통해 충남 당진에 전기차용 배터리팩 시스템 제조공장 구축과 선진기술 도입을 통해 배터리팩 주요 부품의 국산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주)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 최태봉 대표이사가 수상하였으며, 동탑산업훈장은 총 30백만불 투자를 유치하여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반도체 제조공정 개발을 통해 국내 반도체 제조기술 발전에 기여한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원제형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에이비비파워그리드코리아 최석환 대표이사, 에이치피프린팅코리아(유) 김광석 대표이사, 이데카코리아㈜ 박종석 공장장, 한국유미코아(유) 이남희 연구소 부소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베스트코리아 장상현 대표 등 5명이 수상했다.

외국인 투자는 1962년 첫 투자가 이루어진 이후 5천배 이상 증가하였고, 국내산업을 과거 중화학공업 중심에서 전기ㆍ전자, 바이오, 정보통신 등으로 고도화하는 촉매 역할을 하였으며, 외국인투자기업은 국내 매출의 12%, 고용의 5.5%, 수출의 19.4%를 담당하는 등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외국인투자실적은 전년대비 3분기 연속으로 증가하며 역대 2위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좋은 실적이 예상되며, 수출과 함께 우리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은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화와 한국판 뉴딜사업 추진,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등 당면한 현안과제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다.”고 치하하면서,“첨단산업과 기술이 지속 성장하는 선도적 투자 생태계 조성과 함께, 외국인투자가와 소통을 강화하고 규제를 혁신하는 한편, RCEP 비준, CPTPP 가입 검토 등 아·태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며, 한국을 세계적으로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