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대 내과 전문의 아이반 홍 교수는 바이오앤텍 제약사의 아동 백신접종에 관한 임상실험 제3기의 연구가 이미 완성됐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1/3만 투약해도 변종 바이러스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안전할 것이며 빠르면 앞으로 1~2개월 후에, 5~11세 어린이도 백신접종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5-11세 어린이는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린이까지 접종하면 집단면연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매우 높고 계속 변이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바이러스와 공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교수는 청소년이 접종 후 심근염이 생겨도 증상이 가벼워 완치 가능하고, 앞으로 홍콩에서 델타 변종바이러스가 확산한다면 청소년들도 2차 접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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