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LeaveHomeSafe 앱으로 이민국 출입하던 공무원 3명 체포
가짜 LeaveHomeSafe 앱으로 이민국 출입하던 공무원 3명 체포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11.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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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변호사협회는 홍콩 시민들에게 가짜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하면 최대 14년 동안 감옥에 갇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월요일 완차이 이민국 건물에서 가짜 앱을 사용한 혐의로 5명을 체포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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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은 출입국 관리관, 출입국 관리 보조원, 감사위원회 직원, 현장에서 일하는 정부 계약자 2명으로 파악됐다. 그들이 사용한 가짜 앱(Back Home Safe)은 LeaveHomeSafe 앱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 앱처럼 작동하여 사용자가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구내 이름을 입력할 수 있다.

변호사 알버트 룩은 정부가 온라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가짜 앱을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가짜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책임을 질 수 있다고 말했다. 룩 변호사는 가짜 앱을 소지하거나 사용하는 것은 범죄이며, 위조 문서 사용으로 최대 1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짜 앱을 만든 사람들이 더 나쁘다고 비난하며, 이 앱을 만든 사람은 위조 도구의 복사본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죄 판결 시 최대 14년의 징역형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역규칙에 따라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5,000홍콩달러 고정 벌금이 발부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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