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세권 특성화 지역(경기·강원) 정책토론회 개최
KTX 역세권 특성화 지역(경기·강원)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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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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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2004년 4월 KTX가 개통 되어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되어 이동성이 크게 개선됐으나 KTX 개통과 더불어 발전하리라 전망했던 KTX 역세권 개발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KTX와 연계한 지역특성화 정책 부재로 지역 경제권이 활성화 되지 못할 경우 지역 간의 이동성의 획기적 개선으로 서울로의 집중이 더욱 가속화돼 고속철도의 역기능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KTX 역세권을 지역성장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부산(6.22), 대전(6.29), 대구(7.7), 광명(7.10), 익산(7.16)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토론회 개최하고 지역주민, 전문가, 학계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국토해양부는 KTX 개통 후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각 지역의 산업특성을 살린 특성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와 함께 고밀개발과 대중교통중심개발을 중점 추진하여 전국 역세권을 각 광역경제권의 교통과 경제활동의 거점지역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화된 발전 전략을 검토하고, 역세권 개발의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한국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으로 T/F 팀을 구성하여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 상반기에 KTX 역세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광명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위해서 경기도 정책건의 사항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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