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마이클 티엔 의원은 식당에서도 조만간 LeaveHomeSafe 앱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티엔 의원은 홍콩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순에 테이블당 4명이 앉고 밤 10시까지 영업하는 모든 'B 타입' 식당에 LeaveHomeSafe 앱 의무 사용을 확대한다고 발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변경 사항은 사람들이 더 이상 종이양식으로 개인 정보를 남기는 옵션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행 규정상 C형, D형 음식점에 가는 사람은 LeaveHomeSafe 앱을 이용해야 한다. C 타입의 레스토랑은 각 테이블에 6명이 앉을 수 있으며 자정까지 영업한다. D형은 테이블당 최대 12명까지 앉을 수 있고 새벽 2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홍콩 정부는 중국과의 국경 재개방에 대한 본토의 신뢰를 얻기 위해 보건 통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1일부터 일부 면제 대상을 제외한 시민들은 재래시장과 병원을 포함한 정부 건물이나 공공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LeaveHomeSafe 앱을 강제적으로 사용해야하고 장소 QR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만 12세 미만, 65세 이상, 앱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만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또한 11월 12일부터 영사관 직원과 상장 기업 이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검역 면제를 폐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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