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포스코 봉사단은 10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주재 임직원 및 가족 등 2,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맞이 준비하기’를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품질기술부 직원 40여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포항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주차장 도색작업과 복지관 유리창 청소, 진입로 주변 환경정화 등 이곳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깨끗한 설맞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열연부 직원 80여명은 청림동 관내 경로당 6개소와 사랑의 공부방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 하였으며, 행정지원부, 연구기획 그룹 등 10개부서 직원 400여명은 형산강변의 각종 쓰레기를 줍고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하였다.
포스코 해병전우회로 구성된 ’참사랑 기동봉사회’ 45명은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한센인 마을을 찾아 떡국을 끓여 주민과 함께 나누고 가구별로 화장지와 세제도 전달하였다.
김 태 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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