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가 친북.좌파로 반역을 했는지에 대한 문제가 정식으로 제기되었다.
오늘 한 포럼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좌익.반역혐의로 법정에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나왔다.
10일 오전 외교통상부 (사)국제외교안보포럼이 주최한 특강에서 자유통일포럼 대표인 '정창인' 박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때문에 한국정치가 50년 후퇴되었다'면서 '지금이라도 DJ에 대한 반 대한민국적 행위를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박사는 최근 김동길 교수가 쓴 글을 인용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DJ, 그 다음은 노조'라고 비판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작태는 지역과 이념이 결합한 망국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박사는 한국이 북한에 끌려다니듯 합의를 한것도 70년대 7.4 공동성명에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 박사는 국내에 좌익.친북세력이 위험수준을 넘은지 이미 오래되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건국이념을 제대로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최근 민주당도 DJ 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 하는 웃지 못할 작태를 연출한다며, 최근 민주당을 국회에서 끌어낸것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시 교육위원이며, (전)전국 초.중.고 교장협의회장인 이상진 회장은 '전교조에 의한 학생들의 의식학습교육이 극에 달했다'며 초히근 전교조를 고발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시국성명에 들어있는 1만 6천여 교사의 이름중, 같은 이름인 사람이 6000여명을 넘는다면서 이는 전교조가 허위.날조를 해왔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폭로했다.
한편, (사)국제외교안보포럼은 강한 보수.우익의 성격을 띤 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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