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염병에 취약한 특정 집단을 위한 백신 3차 접종이 1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암환자, 장기이식 환자, 후천성면역결핍 환자, 면역억제 관련 약을 복용 중인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차 접종을 받은 뒤 최소 4주 후 부스터샷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며,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민, 60세 이상 고령자, Covid-19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 등은 2차 접종 이후 최소 6개월 후에 부스터샷 접종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홍콩 정부는 부스터샷에 자격이 되는 시민은 약 186만명이며, 현재는 바이오테크 백신 재고량은 약 177만회분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단기적으로 백신 공급이 충분할 것이라며, 계속 백신 공장와 소통하면서 공급량을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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